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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현 결승골' 황선홍호, 태국에 1-0 승…아시안컵 8강행
작성 : 2022년 06월 08일(수) 23:59

한국 U-23 대표팀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자력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C조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를 기록, 조 1위로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번 대회는 16개국이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2위 안에 들어야 8강 티켓을 얻어낼 수 있다.

한국이 선제골을 얻어냈다. 전반 35분 조영욱의 패스를 받은 고재현이 땅볼 슛으로 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진 전반 추가시간 한국은 오세훈이 고재현이 찔러준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았으나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한국은 1-0로 앞선 채 후반을 맞았다. 그러나 후반 16분 이강인의 프리킥, 후반 19분 엄지성의 중거리슛이 나왔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한국은 한 점차 리드를 지켰고,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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