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와 1년 더 함께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와의 1년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모드리치는 2023년 여름까지 레알 유니폼을 입게 됐다.
1985년생인 모드리치는 올해로 만 36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으로 재계약을 이끌어냈다.
2012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모드리치는 10년간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등을 달성했다.
개인으로는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도 2018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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