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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전력강화실장에 인창수 전 서울이랜드FC 감독 선임
작성 : 2022년 06월 08일(수) 14:30

인창수 전력강화실장 / 사진=김포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포FC가 인창수 전 서울이랜드FC 감독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영입했다.

김포는 8일 인창수 전략강화실장 영입 사실을 밝혔다.

인창수 실장은 2006년부터 실업 구단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실력을 인정받은 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이랜드FC에서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에는 20세 이하 대표팀 코치로 부임해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U-16 여자 대표팀 감독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지도자 경험을 갖고 있다.

인창수 실장은 앞으로 스카우트 업무를 총괄하여 선수층이 얇은 김포의 전력을 두텁게 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인창수 실장은 "지도자 외에 스카우터로서는 새로운 도전인데,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김포FC가 선전하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포는 인창수 실장을 통해 우수 선수를 영입하고 전력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인 실장의 아르헨티나, 남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약한 김포의 용병 전력을 보강하는 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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