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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혁, 젤리피쉬와 동행 마무리 "전속계약 만료" [전문]
작성 : 2022년 06월 08일(수) 08:29

빅스 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빅스의 혁과 소속사 젤리피쉬의 동행이 마무리됐다.

8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측은 "혁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와 혁은 오랜 시간 깊은 대화 끝에 양측 합의하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두터운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향후 빅스 멤버로서의 음악적 활동은 함께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각별한 믿음으로 약 10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준 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젤리피쉬는 혁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혁은 2012년 그룹 빅스의 막내로 데뷔했다. 빅스는 '다칠 준비가 돼 있어(On and On)' '대.다.나.다.너' '사슬(Chained Up)' '도원경(桃源境)'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소속 아티스트 빅스와 멤버 혁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젤리피쉬와 혁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와 혁은 오랜 시간 깊은 대화 끝에 양측 합의하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두터운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향후 빅스 멤버로서의 음악적 활동은 함께 할 예정입니다.

각별한 믿음으로 약 10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준 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젤리피쉬는 혁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혁을 응원하고 지켜봐주신 많은 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혁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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