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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아시아선수권 10-15일 서울서 개최…오상욱·김정환 등 출전
작성 : 2022년 06월 07일(화) 14:50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2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펜싱협회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펜싱협회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2024 파리 올림픽과 2028 LA 올림픽에서도 최고에 성적을 거둬 국민들의 최애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하고, 한국 펜싱이 국민속으로 국민들의 생활 스포츠로 발전하고자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를 한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강으로 4개 종목에서 세계 1위 랭킹에 있는 한국 선수단과 지난 도쿄올림픽 금메달 획득 국가인 중국, 일본, 홍콩등 아시아 최정상 모든 국가대표 선수단이 모두 참가한다.

대회 첫째날인 6월 10일에는 현재 남자 사브르 개인전 세계랭킹 2위인 '에이스' 오상욱(대전시청)과 4위 김정환, 여자 에 뻬 개인전 세계 랭킹 1위인 최인정(계룡시청)이 참가한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 뻬 개인전 우승자이자 현재 세계랭킹 3위인 쑨이원(중국), 남자 사브르 신흥 강호 PAKDAMAN AIi(이란) 등도 참가 명단에 올랐다.

이밖에도 현재 도쿄올림픽 금메달 획득과 세계랭킹 1위인 일본 남자 에 뻬선수단, 도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며 현 세계랭킹 1위인 청카룽(홍콩)을 비롯해 아시아 최강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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