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박서현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서현은 6일 자신의 SNS에 "2022.06.04 많이 사랑하는 하나뿐인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날 박서현은 "준비하고 신경 쓸 게 참 많았지만 양가 부모님들이 정말 많이 신경 써주신 덕분에 너무 예쁘고 행복한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홀들을 전부 빌렸음에도 손님이 많아 좌석이 제한되다 보니 마음만큼 많은 분들을 초대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3시간 30분에 걸친 긴 예식 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서현은 "보내주신 사랑과 애정 마음에 간직하며 따뜻하게 살겠다"고 인사했다.
박서현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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