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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데뷔일 맞춰 13일 'Proof' 라이브서 신곡 최초 공개
작성 : 2022년 06월 07일(화) 07:38

방탄소년단 라이브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새 앨범 '프루프'(Proof) 신곡 첫 무대가 라이브로 찾아온다.

방탄소년단은 7일 공식 SNS에 '프루프' 라이브 개최 일시가 적힌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에는 야외에 마련된 무대 세트를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있는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파란 하늘과 산, 나무 등 자연과 어우러진 이색적 풍경이다.

'프루프' 라이브는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프루프' 발매 이후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하는 영상 콘텐츠로, 13일 밤 9시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루프' 라이브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에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프루프' 라이브에서 타이틀곡 '옛 투 컴(The Most Beautiful Moment)'(Yet To Come) 등을 부르고 새 앨범과 신곡을 소개하는 토크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특히 'With Special Guest'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특별 손님으로 누가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방탄소년단은 10일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함축한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프루프'를 발매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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