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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부상에도 네이션스컵 소화…14일 손흥민과 맞대결 불투명
작성 : 2022년 06월 06일(월) 17:56

모하메드 살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모하메드 살라(이집트.리버풀)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EPL 득점왕 대결이 불투명해졌다.

이집트 대표팀 감독은 6일(한국시각) 기니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조별리그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살라가 부상 중에 90분을 뛰었다"고 밝혔다.

이어 "살라는 경기 전 부상이 있었지만 스스로 병원 검사를 거부했다. 경기가 끝났으니 이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살라의 정확한 부상 부위는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검사 결과에 따라 14일 한국과의 A매치 출전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과 살라는 리그 23골을 폭발시키며 2021-2022시즌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14일 A매치는 이들의 맞대결 성사 여부로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집트는 10일 에티오피아와 네이션스컵 예선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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