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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벤투호 만나는 칠레, 코로나 확진자 발생
작성 : 2022년 06월 06일(월) 17:33

칠레 축구대표팀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칠레 축구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칠레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칠레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에스테반 파베즈(콜로콜로)와 피지컬 트레이너 카를로스 키슬룩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칠레축구협회는 "한국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선수단의 보호 아래 격리됐다"고 밝혔다.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칠레의 다른 선수들과 코치진은 PCR 검사를 포함한 2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칠레와의 상대 전적에서 1무 1패로 뒤쳐져 있는 한국은 지난 2일 브라질전 패배를 딛고 오늘 저녁 승리를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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