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박신혜가 친오빠이자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박신원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신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하나뿐인 사랑하는 우리오빠 결혼 축하해. 우리 곰탱이 누가 데려가려나 했는데. 사랑한다 우리 곰탱이.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신원이 버진로드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뒷모습이지만 결혼을 앞둔 새신랑의 설렘이 느껴진다.

특히 이날은 최근 아들을 출산한 박신혜가 일주일만 외출에 나서 이목을 끈다.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4년 열애 끝에 1월 22일 결혼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득남했다. 곧이어 박신원도 결혼 소식을 발표해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