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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파이널 2차전서 보스터 제압…1승 1패
작성 : 2022년 06월 06일(월) 13:20

골든스테이트-보스턴 경기 장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챔피언결정(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07-88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 3일 열린 1차전에서 108-120으로 패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되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의 우승을, 보스턴은 2007-2008시즌 이후 14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골든스테이트는 '에이스' 스테판 커리가 3점슛 5개를 포함한 2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조던 풀(17득점 어시스트), 케번 루니(12득점 7리바운드)도 활약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8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제일런 브라운디 1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승부처였던 3쿼터에서 커리의 14득점 폭격을 앞세워 점수차를 벌렸다. 4쿼터에는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3차전은 9일, 4차전은 11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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