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최희가 투병 근황을 알렸다.
최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휴직자의 하루"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엔 살짝 미소를 머금은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한결 편안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최희는 "사진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사진빨) 실제 재활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더딘 몸이 속상해서 꽃집에 들러 나를 위한 꽃 선물을 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지키고 있는 자신의 루틴을 설명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다.
최희는 앞서 건강 문제로 입원 후 퇴원 소식을 알렸다. 그는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이석증, 얼굴 신경 마비, 청력 미각 손실 등을 겪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방송 활동을 잠시 중지하고, SNS를 통해 회복 근황을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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