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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10위…시즌 6번째 톱10
작성 : 2022년 06월 06일(월) 11:19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1200만 달러) 10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공동 35위로 3라운드를 끝냈던 임성재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존람(스페인), 브랜든 스틸(미국)과 함께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우승 후 시즌 6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전날 공동 35위에 그쳤던 임성재는 이날 3번 홀(파4)와 4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뒤 보기 2개를 범했다.

하지만 16번 홀(파3)과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톱10 진입을 이뤘다.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친 빌리 호셜(미국)이 차지했다.호셜은 지난해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 이후 1년 3개월 만에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에런 와이즈가 4타 차 2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치며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이경훈은 공동 53위(6오버파 294타)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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