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돈스파이크가 배우 이덕화와 자신의 아내와 함께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돈스파이크는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아준 이덕화와 사회자 강다솜 아나운서, 윤정수, 축가를 불러준 김조한, 김범수, 멜로망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글을 적었다.
또한 그는 "무엇보다도 오늘에 이 자리에 서있기까지 저희를 낳아 사랑으로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들과 일가친지 여러분, 그리고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귀한 시간을 내시어 자리를 빛내어주신 하객 한분 한분 마음속 깊이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저희 부부 앞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어 자리가 부족하여 식사를 못하고 발길을 돌리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2021년 6살 연하 연인과 열애 중인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4일 웨딩마치를 울려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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