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여자배구, 캐나다에 패하며 4G 연속 셧아웃 패배…1주차 최하위
작성 : 2022년 06월 06일(월) 10:42

VNL 한국-캐나다 경기 장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4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차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6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열린 대회 예선 4차전에서 캐나다에 세트스코어 0-3(21-25 13-25 16-25)로 졌다.

상대전적에서 전승을 이뤘던 캐나다를 상대로도 셧아웃 패배를 면치 못한 한국은 4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에 머물렀다. 1주차 일정을 마친 상황에서 16개국 가운데 최하위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세트 득실에서 1세트를 따내 15위에, 일본은 4전 전승으로 승점 11을 기록, 1위에 올라 있다.

1세트에서 한국은 20-20까지 따라붙었으나 막판 공격 범실 등으로 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서는 일방적으로 밀렸다. 3세트에 다시 심기일전했으나 결국 패했다.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등 베테랑들이 은퇴를 선언한 첫 대회에서 세대교체의 진통을 피하지 못한 한국은 브라질로 이동해 2주차 경기를 치른다.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7일 세르비아, 18일 네덜란드, 20일 터키와 차례로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