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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메모리얼 토너먼트 3R서 공동 15위 '추락'
작성 : 2022년 06월 05일(일) 09:36

이경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공동 15위에 그쳤다.

이경훈은 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8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2위에 랭크됐던 이경훈은 이날 결과로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에 그치며 공동 15위로 하락했다.

1번홀부터 3번홀까지 3연속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이경훈은 5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11번홀(파5)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이후 16번홀까지 보기와 버디를 번갈아 기록하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18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3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3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타를 줄인 빌리 호셜(미국)이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를 기록, 8언더파 208타로 에런 와이즈(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위치했다.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인 김시우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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