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 800만 돌파에 감사를 전했다.
손석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2' 악당 식구들. 납치 당해주신 800만 관객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손석구가 '범죄도시2' 촬영 중 직접 찍은 것으로 배우 이규원, 차우진 등 함께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배우들은 짤막하게 자신을 소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를 잡기 위해 펼쳐지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날 개봉 18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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