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최애돌 셀럽'에서 '5월의 기적'으로 선정됐다.
3일 연예인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 따르면 영탁이 5월 생일 연예인 중 투표수 1위를 달성해 '5월의 기적'으로 등극했다.
'최애돌 셀럽'은 같은 달 생일을 맞이한 스타 중 투표수가 가장 높은 1명을 '이달의 기적'으로 선정하고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5월의 기적'으로 선정된 영탁의 광고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삼성역 루첸 타워에서 볼 수 있다.
5월 13일 생일을 맞이한 영탁은 전 세계 팬들의 응원을 받아 무려 7억 7341만 5963표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5월 생일을 맞이한 셀럽의 투표수 집계 결과에 따라 '5월의 기적'으로 등극했다. 생일날 당일에는 제29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최애돌 셀럽'을 통해 5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5월 생일인 셀럽 중 5월 8일 생일을 맞이한 배우 김선호가 6억 6천만 표를 받고 2위를 차지했다. 3위로 7천만 표를 받은 박지훈, 4위에 김준면(수호) 등 많은 5월 생일 셀럽들이 특별한 날을 맞이했다.
한편 영탁은 7월 4일 첫 정규앨범 '엠엠엠'(MMM)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식 SNS에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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