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탑건: 매버릭' 출연진 톰 크루즈,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테이비스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한국을 찾는다. 이는 톰 크루즈 생애 10번째 공식 내한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측에 따르면 톰 크루즈,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테이비스, 제리 브룩하이머가 18일 내한을 확정했다.
이들은 '탑건: 매버릭' 국내 개봉일인 22일에 앞서 한국을 찾아 영화 홍보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탑건: 매버릭' 배우 및 제작진은 팬데믹 시국 각국의 격리와 입국 일정을 조정하다 한국 개봉을 연기했을 만큼 내한을 위해 일정을 조율해왔다.
톰 크루즈는 1994년 첫 내한 이후, 2022년 10번째 한국 방문을 '탑건: 매버릭'으로 하게 됐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한국을 첫 방문했다. 이후 '미션 임파서블2', '바닐라 스카이', '작전명 발키리',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잭 리쳐',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잭 리쳐: 네버 고 백',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까지 총 아홉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함께 한국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영화 '탑건: 매버릭'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나쁜 녀석들' 시리즈, 드라마 CSI 시리즈 등을 담당했다.
이와 더불어 '탑건: 매버릭'을 통해 라이징 스타가 된 배우들도 내한 프로모션에 합류했다. 콜사인 '페이백'의 제이 엘리스와 콜사인 '코요테'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첫 내한의 설렘을 안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 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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