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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박성현·김세영과 US 여자오픈 1R 공동 8위
작성 : 2022년 06월 03일(금) 10:28

고진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3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 니들스 로지 앤 골프클럽(파71·6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고진영은 박성현, 김세영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랭크됐다. 7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미나 하리가(미국)와는 5타 차다.

고진영은 생애 첫 US 여자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2019년 이후 3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

이날 고진영은 16번 홀, 1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라운드를 끝냈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박성현은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밖에 공동 8위 김세영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낚았다.

직전 대회인 뱅크 오브 호프 매치 플레이 우승자 지은희는 1언더파 70타로 넬리 코다(미국)와 공동 18위에 올랐다.

안나린과 김효주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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