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장소에 맞는 스타일 연출법
작성 : 2014년 11월 19일(수) 13:10

미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 클래식 공연, 뮤지컬, 미술 전시 등 문화 행사가 줄지어 열린다. 전시, 공연장에서는 감성을 충전하고 연말 분위기를 내려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별한 문화 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연, 전시 성격에 맞는 스타일링을 빼놓을 수 없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게 코디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래식 공연에서는 격식 있고 세련되게 뮤지컬 및 미술 전시장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심플한 코디로 세련된 문화 생활룩을 완성해보자.

◆ 세련된 원피스 스타일링

미샤


클래식 공연이나 오페라를 보기로 결정했다면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코디를 추천한다. 연미복을 차려 입고 무대에 선 연주자에 대한 기본 예의를 지키고 공연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서는 우아한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심플한 목걸이, 귀걸이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말자.

미샤의 크림 컬러 원피스는 상의가 레이스로 제작돼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준다. 어떠한 재킷과도 무난히 잘 어울리며 레이스가 화사함을 더한다.

민소매 블랙 원피스는 트위드 스타일로 제작돼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의 카키컬러 원피스는 실루엣을 잘 살릴 수 있는 주름디테일이 부드럽고 감성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하게

미샤


뮤지컬, 연극, 전시회 등에는 너무 차려 입은 듯한 스타일링보다는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하게 입는 것이 좋다. 장시간 관람해도 불편하지 않는 활동성 좋은 니트상의와 함께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미디 기장의 스커트를 착용하면 화사한 문화 생활룩을 완성할 수 있다.

미샤의 화이트 니트 상의의 플라워 패턴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네이비 컬러의 랩 스타일의 스커트는 슬림한 몸매를 강조해준다. 니트,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깔끔한 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독특한 프린트가 가미된 플레어 스커트는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미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장소, 시간, 특성 등 공연의 성격을 고려해 스타일링을 한다면, 더욱 세련되고 분위기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angji@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