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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르송, 부상으로 한국전 결장…마갈량이스도 불투명
작성 : 2022년 06월 01일(수) 11:02

에데르송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브라질 축구대표팀 골키퍼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이 부상으로 한국전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31일(한국시각) "에데르송이 한국과 일본과의 친선경기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에데르송을 비롯한 브라질 대표팀은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그런데 에데르송은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껴 훈련장을 떠났고, 이후 부상 진단을 받았다.

글로부는 "브라질 대표팀 골키퍼로는 에데르송 외에도 알리송 베커(리버풀)와 웨베르통(파우메이라스)이 있다. 하지만 알리송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고 늦게 한국에 왔고, 훈련에도 참여하지 않았다"면서 "한국전에는 웨베르통이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도 한국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글로부는 "마갈량이스도 허벅지 통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화요일 훈련에서 빠졌다"면서 "치치 감독은 훈련에서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와 티아고 실바(첼시)로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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