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겨울철 보온에 신경 쓰느라 두꺼운 옷 안에 감춰진 피부는 미처 살피지 못할 때가 많다. 어느 새 급격히 늘어지고 거칠어져 있는 피부를 발견하게 된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 보습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바디 케어는 얼굴보다 덜 중요하게 생각한다. 바디 보습 관리를 소홀히 여기면 수분 밸런스가 깨져 하얗게 각질이 일어난다. 겨울 흔적인 하얀 각질 제거뿐만 아니라 기분 좋은 향까지 주는 뷰티 제품으로 겨울철 피부 관리를 시작하자.
1단계. 샤워부터 철저하게
피부 각질층은 수분 증발을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잦은 샤워는 각질층 파괴와 수분 손실을 가져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샤워는 너무 뜨겁지 않은 미온수로 하루에 한 번, 15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미온수로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제거 후, 차가운 물로 모공을 닫아 주는 것이 팁.
또한 샤워하는 동안 지친 심신을 풀어주고 싶다면 향이 나는 퍼퓸 샤워젤을 사용 하는 것도 좋다. 은은한 향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샤워 후에도 당기지 않는 매끄러운 피부결을 선사한다.
아닉구딸 '플뢰르 블랑쉬 퍼퓸드 샤워젤'은 가벼운 거품이 피부 보습과 부드러운 피부결을 선사한다. 순수하고 관능적인 화이트 플라워 계열의 은은한 향기가 감각적인 여성을 표현해 준다. 호손추출물, 아카시아 꽃 추출물을 함유했다.
롤리타 렘피카 '퍼퓸드 포밍젤'은 아니시드 플라워 향이 매력적인 퍼플 빛 젤이다. 부드러움, 상쾌함, 매끄러움을 선사한다. 300ml의 용량으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풍부한 거품이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 해주고, 건조함을 막아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1. 롤리타 렘피카 '퍼퓸드 포밍젤'
2. 아닉구딸 '플뢰르블랑쉬 퍼퓸드 바디크림'
3. 마몽드 '화이트 코튼 바디 오일'
2단계. 물기 마르기 전 보습 채우기
샤워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 바디 제품을 꼼꼼히 발라준다. 피부 속 수분이 외부에 빼앗기지 않도록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주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보습이 가능하다. 특히 욕실 문을 열기 전 수증기가 남아있을 때 바디 로션을 바르는 것이 좋다. 이 때 은은하게 향이 퍼지는 퍼퓸드 바디 로션을 사용해보자. 퍼퓸드 샤워젤 제품과 함께 바디크림을 사용한다면 오랫동안 향을 지속시킬 수 있다.
아닉구딸 '플뢰르블랑쉬 퍼퓸드 바디크림'은 청량하고 프레시한 향과 화이트 플라워의 관능적인 향을 지닌 바디크림이다. 바바수 버터와 비타민E가 함유돼 보습효과와 진정효과를 동시에 준다. 끈적이지 않고 흡수가 빨라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롤리타 렘피카 '퍼퓸드 벨벳 크림'은 플로럴 오리엔탈 향 바디크림이다. 한 번 누를 때마다 적당량이 나와 온몸을 실크처럼 부드럽게 감싸준다.
3단계. 바디오일 마사지하기
바디크림을 발라도 피부가 당긴다면 바디오일을 추천한다. 기존에 쓰던 보습제품에 오일을 4~5방울 정도 떨어뜨려 섞어 사용해보자. 샤워 후 근육이 이완된 상태에서 가벼운 마사지를 하면 피로를 풀어주는데 좋다. 오일을 섞은 보습제를 활용해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매끈한 바디라인을 가꾸는데 도와준다.
마몽드 '화이트 코튼 바디 오일'은 깊고 풍부한 보습력을 주는 딥 모이스처라이징 바디오일이다. 해바라기씨 오일, 올리브 오일 등 천연오일 성분이 오래도록 피부 속 수분을 지켜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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