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리더 진진의 첫 매거진 커버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1일 오후 아스트로 진진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완성한 매거진 커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진은 푸른 자연 아래 내츄럴하면서도 와일드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여유로워 보이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사진 속에서는 진진의 힙하면서도 자유로운 매력이 드러난다. 무난할 수 있는 재킷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니트를 남다른 연출법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계 없는 패션 센스를 선보인다. 또 여기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며 자신만의 스트릿한 무드를 완벽하게 구현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뿐만 아니라, 무더운 날씨 속 진행된 야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진진은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적극적인 모습으로 화보를 풍성하게 만들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진진은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청량'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콘셉트의 앨범으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작사·작곡·프로듀싱을 통해 음악적 능력을 차근차근 넓혀왔고, 아스트로 앨범은 물론 타 아티스트의 앨범에도 자신의 곡을 수록할 만큼 자타공인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아스트로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를 통해 '청량 끝판왕' 면모를 선사한 것에 이어, 자신의 첫 매거진 커버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한 진진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