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최태준-박신혜 부부가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31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신혜가 오늘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박신혜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 최태준과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게 된 박신혜-최태준과 태어난 아이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태준과 박신혜는 지난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 준비 과정 중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하 박신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신혜 배우가 오늘(3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현재 박신혜 배우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 최태준 배우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며,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게 된 박신혜, 최태준 배우와 태어난 아이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