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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최승태 수석코치 및 조성민 코치 선임
작성 : 2022년 05월 31일(화) 15:12

사진=안양 KGC인삼공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김상식 신임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로 최승태 수석코치(40) 및 조성민 코치(39)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KGC는 선임기준으로 수석코치는 최근 3시즌 내 KBL 코치 경력과 실무역량을, 코치는 선수 육성을 위한 능력 및 국가대표급 이상의 대내외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최적임자를 선발했다.

최승태 수석코치는 LG(‘20-22), KCC(’15-18)의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글로벌 트렌드의 접목에 강점을 가진 코치로 평가된다. 특히 미국 유학중 운동생리학 전공을 겸하여 NCAA 알라바마대 코치(‘14-15)로 활약한 이색 경력이 눈에 띈다.

조성민 코치는 '조선의 슈터'라는 애칭에 걸맞는 KBL 대표 슈터 출신으로 지도자의 입문을 KGC와 함께 한다. 은퇴 후 엘리트 캠프 초청 강사 등으로 활동중이었으나 슈팅력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모션 오펜스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한 김상식 감독의 결정이 영입으로 이어졌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KGC는 비시즌 훈련계획과 상대팀 분석 등 데이터 검토작업을 시작으로 ‘22-23시즌의 본격적 준비단계에 돌입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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