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체인지 데이즈2' 이재석 PD가 출연 커플 선정 후일담을 밝혔다.
31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재석 PD,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가 함께했다.
커플 새로고침 '체인지 데이즈2'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서 있는 연인들이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지난해 시즌1에 이어 6월 2일 저녁 7시 시즌2가 첫 공개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선 시즌1 보다 인원부터 여행 기간까지 확장됐다. 이에 따라 시즌1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준 4MC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 역시 의견이 분분했다고.
이에 대해 이재석 PD는 "MC들끼리 '케미'는 좋은데 커플 숫자도 늘고, 지난번보다 고민의 색깔도 명확하고 싶다"며 "녹화를 할 때 시즌1에선 의견이 통일되거나 2:2로 나눠졌는데 이번엔 각자 자신의 입장이 다르고, 보는 시선도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오늘 녹화하면서도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아니야'라는 말이었다"고 공감했다. 코드 쿤스트 역시 "'아니야' 혹은 '근데'였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시즌1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뒤 시즌2 론칭 소식에 출연 신청자들도 줄을 이었다. 출연 커플 인원이 확대된 만큼, 더 면밀한 출연자 선정 과정이 있었다고.
이재석 PD는 "지난 시즌보다 신청 커플이 몇 배는 늘어났다. 숫자에선 압도적이었고, 시즌1에 출연 신청하셨던 분들이 다시 도전하신 경우도 있었다"며 "결혼을 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기혼자 분들을 모시고 가기엔 아직"이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출연자들과 여러 차례 심층 미팅을 거쳐 다양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과 연령대를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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