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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생일날 아이돌·배우 동시 '최애돌' 기부요정 등극
작성 : 2022년 05월 31일(화) 13:26

사진=최애돌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이돌 겸 배우 박지훈이 29일 생일을 맞이해 기부요정으로 등극했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1위, 배우로서 '최애돌 셀럽'에서 2위를 달성하며 동시에 기부금을 달성했다.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는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은 동시에 기부요정 달성하는 경우가 드물다. 동시 달성 연예인의 경우, 아이돌 활동을 유지하며 그 외 활동으로도 활발히 팬덤의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기에 가능한 결과다.

박지훈의 생일날 팬덤 메이(MAY)는 각 커뮤니티에 '#HAPPY_JIHOON_DAY', '#메이도_행복한_지훈데이' 해시태그와 함께 애정이 가득 담긴 응원 메시지를 이어가며 투표를 놓치지 않았다. 메이는 당일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에서 도합 1억 5천 표를 달성해 기부를 성공했다.

한편 박지훈은 29일 특별한 생일파티로 팬들을 만났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3년 만에 오프라인 만남인 생일파티 '널 만나도 될까?(May I meet you?)'는 다채로운 공연과 소통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GOTCHA(갓챠)' 무대로 생일파티의 포문을 연 박지훈의 24번째 생일 케이크에는 팬들이 전하는 애정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어 감동을 자아냈다.

제338대 기부요정이 된 박지훈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박지훈은 '최애돌'을 통해 누적 600만 원, '최애돌 셀럽'을 통해 100만 원 기부금을 달성해 총 700만 원을 기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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