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FA 두경민 이적에 8억 원 현금 보상 선택
작성 : 2022년 05월 31일(화) 13:22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자유계약(FA) 선수 두경민의 이적 보상으로 현금을 택했다.
KBL은 31일 "2022 KBL 자유계약선수 보상 지명권 행사와 관련해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의 원주DB 이적에 대한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2021-2022시즌 두경민의 보수는 4억 원. 한국가스공사가 현금 보상을 선택함에 따라 두경민을 영입한 DB는 지난 시즌 보수의 200%인 8억 원을 한국가스공사에 보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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