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범죄도시2'가 전작인 '범죄도시'의 성적을 넘어설 예정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전날 하루 동안 20만142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674만8245명을 기록했다.
앞서 2017년 개봉된 '범죄도시'의 최종 관객수는 688만546명이다. 이를 넘어설 '범죄도시2'는 7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1만8972명, 누적 관객수 577만3393명을 동원했다. 3위는 '그대가 조국'이 이름을 올렸으며 일일 관객수 1만4894명, 누적 관객수 17만2427명을 기록했다.
4위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로, 일일 관객수 1200명, 누적 관객수 9788명이다. 5위는 일일 관객수 998명, 누적 관객수 1만7175명을 기록한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4만38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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