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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군백기' 끝 1년 10개월만 6월 완전체 컴백 확정 [공식]
작성 : 2022년 05월 30일(월) 20:49

카드 완전체 컴백 / 사진=DSP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카드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6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하고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셉이 복무를 마친 후 약 1년 10개월 여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카드의 완전체 컴백을 맞아 DSP미디어는 카드의 새 앨범 티징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에 힘을 싣는다. 컴백 광고는 2016년 프로젝트 싱글 '오나나 (Oh NaNa)'가 공개된 날로부터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눈이 스치며 2022년 6월 컴백 예고로 이어진다. 멤버들의 눈에는 각자 상징 문양인 클로버(♣∙비엠), 스페이드(♠∙제이셉), 하트(♥∙전소민), 다이아몬드(◆∙전지우)가 새겨져 있다.

15초 분량의 티징 필름은 추후 TV 광고를 통해 송출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릴 예정이다. 카드는 컴백을 맞아 TV 광고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오랜 시간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활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데뷔한 카드는 비엠(BM), 제이셉(J.seph), 전소민, 전지우 네 명으로 이루어진 혼성 아이돌이다. 작사, 작곡, 퍼포먼스 등에서 자체 창작이 가능한 아티스트 그룹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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