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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부정 없는 뷔 제니, 커플템 의혹까지…추측만 무성 [ST이슈]
작성 : 2022년 05월 30일(월) 15:45

뷔 제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누리꾼들의 추측도 지속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AANHPI Heritage Month)'을 맞아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초청을 받은 것.

특히 이날은 최근 제니와 열애설에 휘말린 뷔의 첫 공식 일정인 만큼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뷔의 착장샷까지 화제가 됐다. 이날 뷔는 검은색 비니에 흰색 티, 회색 트레이닝 팬츠 등 캐주얼한 차림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문제는 귀걸이였다. 뷔는 오른쪽 귀에 실버와 골드 색상의 귀걸이를 착용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해당 귀걸이가 제니가 모델을 하고 있는 브랜드 제품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억측"이라고 반박했지만 제니가 해당 귀걸이를 착용하고 찍은 화보까지 공개되며 두 사람이 소위 '커플템'을 착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었다.

더군다나 열애설 직후 첫 스케줄에서 제니와 연관성이 있는 아이템을 착용하며 "뷔가 제니와 열애 중임을 티내고 싶은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는 중이다.

앞서 뷔와 제니는 제주도 목격담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아 누리꾼들의 추측을 가중시켰다.

이 가운데 열애설 발발 3일 째인 25일, 제니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화보를 흑백 사진으로 게재하고 같은 날, 뷔 역시 자신의 얼굴이 담긴 흑백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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