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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환경의 날 맞아 스크린 파우치 출시
작성 : 2022년 05월 30일(월) 09:44

스크린 파우치 / 사진=CGV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CGV가 환경의 날을 맞아 스크린 파우치를 선보인다.

30일 CGV 측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굿즈 스크린 파우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GV는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극장 자원을 새활용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지난해 선보인 '리틀백' '멀티백, 스크린 매트'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스크린 파우치'는 가로 25cm, 세로 33cm의 13인치 노트북 파우치와 가로 29cm, 세로 21cm의 11인치 태블릿 파우치로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 파우치 제작을 위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패션, 잡화 업사이클링 브랜드와 손을 잡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굿즈는 MZ세대의 눈길을 끌만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스크린 소재의 내구성이 돋보인다. 불필요한 부자재를 최소화해 실용적이고 가벼운 점이 특징이며, 화이트 스크린에 크림 컬러의 웨빙띠로 포인트를 줘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벨크로 타입으로 만들어져 기기를 넣고 뺄 때 편리하며, 외부 충격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크린 파우치는 사이즈별로 각각 150개씩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13인치 파우치는 3만6000원, 11인치 파우치는 3만2000원이다. 30일부터 네이버 CGV 브랜드스토어와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씨네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지난 2차 굿즈인 '스크린 매트, 멀티백'이 피크닉,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며 "올해는 실용적인 면에 초점을 맞춘 스크린 파우치를 출시함으로써, 폐자원을 새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필환경 활동의 의미를 고객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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