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범죄도시2'가 2주 연속 주말 흥행을 책임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주말(27일~28일) 동안 179만2849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654만6844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6만1801명, 누적 관객수 575만4417명을 동원했다. 3위는 '그대가 조국'이 이름을 올렸으며 일일 관객수 5만2240명, 누적 관객수 15만7533명을 기록했다.
4위는 '배드 가이즈'로, 일일 관객수 6489명, 누적 관객수 39만2767명이다. 5위는 일일 관객수 5439명, 누적 관객수 1만2260명을 기록한 '몬스터 싱어: 매직 인 파리'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80만19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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