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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천신남 "'범죄와의 전쟁'로 영화 데뷔, 최민식 사랑해"
작성 : 2022년 05월 30일(월) 08:11

천신남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인간극장' 천신남 씨가 '범죄와의 전쟁'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내일은 신남' 1부로 꾸며져 농부 겸 인쇄소 사장님으로, 또 배우로 활약하는 천신남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천신남 씨는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었던 '범죄와의 전쟁'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주연 배우였던 최민식을 향한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그때 대기하면서 빵도 저한테 주셨다. 매니저분이 갖고 오신 빵을 저한테 먼저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점심시간에 '최민식'이라는 명찰이 있는 의자에 앉아서 밥을 먹으려고 했던 거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때는 그런 규칙을 몰랐다"며 "다음에 좋은 작품의 인연이 되면 정말 영광이겠다. 최민식 선배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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