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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이기우 "염창희 캐릭터가 최애, 너무 탐났다"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2년 05월 30일(월) 08:35

이기우 /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의 해방 일지' 이기우가 염창희 캐릭터를 탐냈다고 밝혔다.

29일 종영한 JTBC 주말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극본 박해영·연출 김석윤) 이기우가 종영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나의 해방 일지'에서 이기우는 염씨네 염기정(이엘)의 연인 조태훈(이기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나의 해방 일지'는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기우 역시 작품에 임했던 사람으로서도 시청자 입장으로서도 큰 애정을 보였다.

조태훈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기우지만 '나의 해방 일지' 타 배우들의 배역도 탐났었다고 알렸다. 그는 "개인적으로 창희 캐릭터가 최애였다. 창희 역을 해보고 싶기도 했다"며 "철없으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동생 같다. 실제로 창희같은 동생이 있으면 곁에 두고 싶다"고 전했다.

또 구 씨(손석구)에 대해서는 "구 씨는 그냥 너무 멋있었다"며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입어도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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