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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150승 달성 시상식 28일 개최
작성 : 2022년 05월 28일(토) 15:11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대투수' 양현종의 150승 달성 시상식을 진행했다.

KIA는 "양현종의 150승 달성 시상식을 2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구단은 양현종에게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한국야구위원회(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박종훈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양현종은 지난 5월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4번째 150승을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최연소(34세 2개월 18일) 150승 기록이다.

한편 양현종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통산 151승을 따내며 KT위즈 이강철 감독(타이거즈 소속 150승·삼성 소속 2승)을 넘어 타이거즈 소속 선수 최다승 기록도 새로 썼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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