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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9일 홈 삼성전서 '어린이 팬 데이' 진행
작성 : 2022년 05월 28일(토) 15:05

29일 홈 경기서 시구자로 나서는 서라온 어린이 / 사진=LG 트윈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어린이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LG는 "29일 삼성과의 홈경기에 'KBO출범 40주년 기념 어린이 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LG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 관중을 대상으로 선착순 4000명에게 마스크팩과 400개의 40주년 키링을 1, 3루 내외야 입장 게이트에서 증정한다. 또한 KBO 허구연 총재도 직접 잠실야구장을 찾아 1, 3루 내외야로 입장하는 어린이들에게 40주년 기념구 400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시구 및 시타자도 사전 응모를 통해 특별하게 선정했다. 시구자는 LG 구단이 선정한 서라온 어린이(10), 시타자는 삼성 구단이 선정한 오서연 어린이(8)가 나선다.

서라온 어린이는 LG 소속 야구선수를 꿈꾸고 있는 유소년 야구선수다. 서라온 어린이는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 될것 같아 많이 떨리지만 기분이 너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경기는 홈팀 어린이팬과 원정팀 어린이팬이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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