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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나영희, 연민지에 "이중문 욕심나면 빼앗아" [TV캡처]
작성 : 2022년 05월 27일(금) 20:10

나영희 연민지 /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황금 가면' 나영희가 연민지에게 이중문을 쟁취하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서유라(연민지)가 차화영(나영희)에게 홍진우(이중문)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이날 차화영은 홍진우를 걱정하는 서유라의 마음을 물었다. 이에 서유라는 "사장님 아드님이고 그룹 사장님이라서 그렇다. 또 좋은 분이라서 그렇다"고 밝혔다.

하지만 차화영의 집요함에 서유라는 "사실 결혼은 생각도 없었는데, (홍)진우 씨를 만나고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단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마음뿐이다. 욕심부리면 안 된다는 거 안다"고 답했다.

이에 차화영이 "안 될 거 뭐 있냐. 욕심나면 뺏으면 된다"고 하자 서유라는 "며느리 차수연(차예련)이 있는데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차화영은 "내 며느리로 인정한 적 한 번도 없다. 태생부터 천한 천 것이다. 우리 같은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게 가당키나 하냐"고 비난했다.

이후 차화영은 자신이 시어머니에게 받은 반지를 서유라에게 건네며 "내 며느리가 되기로 결심되면 껴라. 오래 못 기다린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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