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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플루언서, 아이유 '어깨빵' 후 사과 "실수로 민 것"
작성 : 2022년 05월 27일(금) 17:31

아이유, 마리아 트래블 / 사진=DB, 마리아 트래블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칸 영화제에서 배우 겸 가수 아이유(이지은)을 어깨로 밀쳤던 프랑스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이 사과했다.

27일(현지시간) 마리아 트래블은 자신의 SNS에 "레드카펫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 그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마리아 트래블은 "실수로 민 것"이라며 "의도적으로 다치게 하려고 한 건 아니다. 정말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제작 영화사 집)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됐다.

당시 행사 레드카펫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아이유 역시 행사에 참석했다. 그러나 아이유 곁을 지나가던 마리아 트래블이 아이유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일명 '어깨빵'이 칸 영화제 공식 라이브에 포착됐다. 특히 그는 사과 없이 아이유를 지나쳐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며 마리아 트래블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그는 뒤늦은 사과를 전하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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