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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현, 국가대표팀 하차…강상재 대체 발탁
작성 : 2022년 05월 27일(금) 17:29

강상재 /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전성현이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에서 빠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남자농구 대표팀 강화 훈련 16인 명단이 수정됐다고 밝혔다. 전성현이 빠지고 강상재가 대체 선발된다.

전성현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기간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당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계속된 경기 출전으로 상태가 안 좋아졌고 결국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됐다.

대신 선발된 강상재는 지난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평균 9.3득점, 6.2리바운드, 2.4 어시스트를 올린 빅맨이다.

이번에 뽑힌 대표팀은 오는 30일 진천선수촌으로 소집돼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이후 다음 달 17일과 18일 필리핀과 평가전을 가진다.

▼ 2022 아시아컵 강화훈련 16인 명단

김선형, 최준용(이상 서울SK), 허훈, 송교창(이상 상무), 허웅, 라건아(이상 전주 KCC), 양홍석, 하윤기(이상 수원 KT), 김종규, 강상재(원주DB), 장재석(울산 현대모비스), 이대성(고양 오리온), 이대헌(대구 한국가스공사), 이현중(데이비슨대), 여준석, 문정현(이상 고려대)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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