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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박지환 "솜사탕 같은 마동석, 몸은 딱딱한데 따뜻"
작성 : 2022년 05월 27일(금) 16:29

박지환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두데' 박지환이 마동석의 매력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영화 '범죄도시2'에 출연한 배우 박지환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환은 '범죄도시' 1편에 이어 출연한 '범죄도시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1편 촬영 후 마동석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2편 기획을 응원한다고 했다. 그런데 마동석이 '너 안 죽었는데? 칼이 (위로) 맞았으니 준비하고 있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1편에서) 안 죽었다는 알았다. 그렇게 2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나리오가 왔다"고 전했다.

또한 박지환은 '범죄도시2' 주연이자 제작자였던 마동석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마동석은 솜사탕 같다"며 "푹 빠지면 달콤하게 빠지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부족함을 다 감싸 주신다. 실제로 몸은 엄청 딱딱한데 뭔지 모를 따뜻함이 있다"며 "연기를 할 때도 수많은 컨펌을 하시는데 어떤 것 하나 거친 게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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