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가 FA(자유계약)를 통해 데이원자산운용으로 이적한 전성현에 대한 보상으로 현금 5억6000만 원을 받기로 했다.
KBL은 "KGC가 FA 전성현의 이적에 대한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 KGC는 전성현의 2021-2022시즌 보수 2억8000만 원의 200%인 5억6000만 원을 보상받게 된다"고 밝혔다.
2021-2022시즌 3점슛 부문 1위(3.3개)에 오른 전성현은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고,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과 계약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7억5000만 원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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