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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연애 중' 강타♥정유미, 올 가을 결혼설은 일축 [종합]
작성 : 2022년 05월 27일(금) 14:30

강타 정유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약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일축했다.

27일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각각 스포츠투데이에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불거졌다. 이날 스포츠경향은 유튜브 채널 '연예짱TV'의 내용을 인용해 강타와 정유미가 올해 가을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까운 친인척에게도 결혼 소식을 알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강타와 정유미의 결혼설은 이들이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2년 만이다. 두 사람은 2020년 열애를 인정하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열애를 인정하기까지 두 번의 열애설이 있기도 했다. 2019년 8월에는 두 사람이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의혹이 일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6개월 만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서는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강타는 1979년생으로 올해 44세, 정유미는 1984년생 39세로 두 사람은 다섯 살 차이가 난다.

강타와 정유미는 각 활동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강타는 1996년 그룹 H.O.T.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후 프로젝트 그룹 S,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유미는 드라마 '검법남녀' 시리즈와 '프리스트'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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