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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김정은·김해숙, '힘쎈여자 강남순' 캐스팅 확정
작성 : 2022년 05월 27일(금) 13:22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 / 사진=각 소속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27일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측은 배우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렸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의 6촌 강남순(이유미)과 엄마 황금주(김정은),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이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한국드라마 최초 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도봉순'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기도 하다.

몽골에서 국제미아가 돼 부모를 찾기 위해 강남에 온 엉뚱 발랄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 역은 이유미가 맡았다.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착한 일을 강박적으로 하며 정의감에 불타는 삶을 살아온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는 김정은이 연기한다.

또한 마장동을 정육으로 평정한 강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은 김해숙이, 강남 마약 수사를 하는 비밀 수사팀의 일원이자 강남순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강희식 역과 매력적인 빌런 류시오 역은 각각 옹성우와 변우석이 맡아 빈틈없는 캐스팅을 완성했다.

여기에 '마인'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를 연출한 김정식 PD가 의기투합한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올여름 촬영을 시작한다.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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