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故 채동하, 11주기…SG워너비 역주행에 더해진 그리움
작성 : 2022년 05월 27일(금) 10:55

채동하 11주기 / 사진=재킷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故 채동하(최도식)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다. 향년 29세.

채동하는 2011년 5월 26일 사망했다. 당시 고인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채동하는 사망 다음날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예정했던 상황이라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채동하는 2002년 '글루미 선데이'(Gloomy Sunday)로 솔로 데뷔했다. 이어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SG워너비로 활동한 채동하는 '죄와 벌' '타임리스'(Timeless) '내 사람' '살다가' 등 숱한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후 채동하는 2008년 SG워너비를 탈퇴한 뒤 다시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하던 중 비보를 전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가 결성되며 SG워너비가 또 한 번 역주행에 성공한 만큼 고인에 대한 그리움이 더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