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2'가 여전히 박스오피스를 접수 중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전날 일일 관객수 24만771명, 누적 관객수 475만4037명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담고 있다.
2위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일일 관객수 2만2716명, 누적 관객수 558만3308명을 동원했다. 3위는 '그대가 조국'으로, 일일 관객수 2만1229명, 누적 관객수 5만273명이다.
'뜨거운 피: 디 오리지널'은 일일 관객수, 누적 관객수 2852명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안녕하세요'는 일일 관객수 2139명으로, 누적 관객수는 9639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30만50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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