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에서 이모와 이모부가 오다연 씨를 안타까워했다.
27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5부작 '비엔나에서 온 부부' 5부로 꾸며져 비엔나에서 고향 의성으로 돌아온 성악가 손혁, 오다연 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다연 씨의 이모는 "이름을 잘못 지었다. 다연이라고 해서 애들이 너무 많은 거 같다. 재주도 많은데 이러고 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모부 김성천 역시 "재능이 정말 많은 친구인데 나중에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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