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정다경과 영기, 안성훈이 '평화콘서트'에 출연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다경과 영기, 안성훈은 6월 11일 저녁 8시 철원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평화콘서트' 출연을 확정했다.

이날 '가라그래'로 고품격 보이스를 선보인 정다경을 시작으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가사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영기, 최근 신곡 '좋다!'로 컴백한 안성훈까지 함께한다.

특히 세 사람은 3인 3색 매력도 발산,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대를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대중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평화콘서트'는 대한민국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티켓팅 일정은 추후 공개되며, KBS특집으로 녹화가 진행된다.

정다경과 영기, 안성훈은 6월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