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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힘찬, 강제추행 재판 중 추가 피소 '또 같은 혐의'
작성 : 2022년 05월 26일(목) 12:58

힘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는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이 같은 혐의로 추가 피소됐다.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힘찬은 4월 중순, 힘찬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여성 2명의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 중이다.

힘찬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주점에서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힘찬의 법률 대리인 측은 불가피한 신체 접촉이 발생했으나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힘찬은 재차 같은 혐의에 휘말린 상태다. 힘찬은 2018년 7월, 20대 여성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2월,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다. 현재 1심 판결에 불복해 2심 재판 중이다.

힘찬은 줄곧 혐의를 부인했으나 지난 4월 항소심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다음 기일은 6월 14일로 정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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